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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이8

그 이후 숭이 강아지들과 숭이는... (2015.09.26) 어린 숭이가 강아지들을 낳고 얼마나 극진히 보살피던지 그 모습에서 배우는 것이 많았습니다. 아빠 닮은 시커먼 넘 한 마리, 누렁이 두마리, 흰둥이 한 마리는 다 다른 곳으로 보냈습니다. 어린 것들 입양을 하느라 한 동안 바뻤습니다. 흰둥이 한 마리는 미류 친구 옆집 할머니 집으로, 누렁이 두 마리는 미류 친구 집으로 가서 한 마리는 집을 나갔다는 소식이었고... 검둥이는 누구에게 분양했는지 기억이 없네요. 아래 숭이 사진은 아이들 보내고 혼자 산책 다녀오다가 검뎅이 눈썹을 붙이고 왔더라고요. 한 동안 아이들 찾더니 금방 잊었던 기억입니다. 얼마 전 TV에서 '당신은 당신의 개와 이별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프로를 보았는데 별 생각없이 키우던 반려견들에게 미안할 뿐입니다. 숭이는 그 후 공사하시는 아시는.. 2018. 8. 13.
미류의 행복한 산책 (2015.04.04) 날도 좋고 미류가 시간만 되면 강쥐 3마리 데리고 산책을 자주 나갔습니다. 강건이는 아직도 이상한 모자 쓰고 있고… 우리 숭이는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택배 박스를 아작냈네요. 미류가 강쥐들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지금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답니다. 오늘 청소하러 양평에 가야… 3월 말에서 4월 말까지 아이들 사진입니다. 숭이털 관리를 미류가 잘 해 주어 늘 깨끗합니다. 2018. 7. 29.
의자를 사수해야… (2015.03.26) 집에 굴러다니는 낡은 의자. 숭이가 좋아할 것 같아 밖에 놓으니 너무 좋아합니다. 의자에 앉아서 사는 멍멍이는 처음보내요. 옆에 있는 애 꼬리가 꼬불아진 것을 보니 강건이 갔은데.. 강건이가 좀 앉아보려는 눈치인데 절대로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 숭이의 모습이네요. 2018. 7. 29.
숭이와 건강이의 산책 (2015.03.14) 산책길에 미류만 멍 간식을 챙겨왔는지 건강이가 허무하게 맛나게 먹는 숭이를 쳐다보네요. 간식 달라고 척 앉고 손도 척척 알아서 주는 숭이 기특합니다. 2018. 7. 29.
숭이의 산책 (1월 31일-2월 22일) 몇 일 몸살이 나서 꼼짝을 못했습니다. 숭이가 1월 30일 미류네 와서 같이 생활한 지 1달이 넘었네요. 마당에 강아지 3마리가 뛰어 노는 것을 보면 애들한테 천국이 따로 없겠다 싶습니다. 한 달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몸살이 난 큰 이유가 날씨 같네요. 나이가 들다 보니 날씨에 많이 예민해 지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숭이 오고 바로 다음 날 건강이하고 첫 산책입니다. 아래는 2월 3일 목줄이 없어서 헝겁 끈으로 목줄하고 산책한 사진, 그리고 6일 신청한 물건이 와서 착용한 모습. 하네스 벌써 작아져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월 10일에는 또 눈이… 아래는 2월 17일 건강이하고 산책한 사진하고, 19일 미류하고 산책한 사진입니다. 집 앞 멍멍이들이 많은 곳을 지날 때마다 무서운지 숭이의 꼬리가 쑥 .. 2018. 7. 29.
새로운 강아지 숭이 (2015.01.19) 머리를 꼬불꼬불하게 해 달라고 해서 이전 회사다닐 때 엄마가 사용하던 미용기구로 머리를 말아주었는데 마음에 드는지 핸폰으로 들여다본다. 새 식구가 된 강아지 숭이가 미류를 엄청 잘 따른다. 숭이가 우리집으로 와서 처음 만나는 눈. 또 폭설이다. 미류도 숭이하고 놀면서 눈을 치우니 재미있는 모양이다. 2018.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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