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의 성경묵상

열왕기상(1King)20:1-12(시리아 벤하닷의 사마리아 공격)

by 미류맘 2023. 10. 21.
728x90

시리아의 벤하닷 왕이 북이스라엘의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아합에게 모든 가치 있는 것을 내줄 것을 요구합니다. 장로들은 저항하기를 조언하지만 결정을 못하는 사이에 시리아는 군대를 준비시킵니다.

 

열왕기상 20:1-6. 시리아 왕 벤하닷의 북이스라엘을 향한 요구

1. Now Ben-Hadad the king of Syria gathered all his forces together; thirty-two kings were with him, with horses and chariots. And he went up and besieged Samaria, and made war against it.
2. Then he sent messengers into the city to Ahab king of Israel, and said to him, “Thus says Ben-Hadad:
3. ‘Your silver and your gold are mine; your loveliest wives and children are mine.’”
4. And the king of Israel answered and said, “My lord, O king, just as you say, I and all that I have are yours.”
5. Then the messengers came back and said, “Thus speaks Ben-Hadad, saying, ‘Indeed I have sent to you, saying, “You shall deliver to me your silver and your gold, your wives and your children”;
6. but I will send my servants to you tomorrow about this time, and they shall search your house and the houses of your servants. And it shall be, that whatever is pleasant in your eyes, they will put it in their hands and take it.’”

아람과 이스라엘의 싸움

1.  아람의 벤하닷 왕이 그의 군대를 다 모으니 왕 삼십이 명이 그와 함께 있고 또 말과 병거들이 있더라 이에 올라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고 그 곳을 치며
2.  사자들을 성 안에 있는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보내 이르기를 벤하닷이 그에게 이르되
3.  네 은금은 내 것이요 네 아내들과 네 자녀들의 아름다운 자도 내 것이니라 하매
4.  이스라엘의 왕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내 주 왕이여 왕의 말씀 같이 나와 내 것은 다 왕의 것이니이다 하였더니
5.  사신들이 다시 와서 이르되 벤하닷이 이르노라 내가 이미 네게 사람을 보내어 말하기를 너는 네 은금과 아내들과 자녀들을 내게 넘기라 하였거니와
6.  내일 이맘때에 내가 내 신하들을 네게 보내리니 그들이 네 집과 네 신하들의 집을 수색하여 네 눈이 기뻐하는 것을 그들의 손으로 잡아 가져가리라 한지라

(개인번역) 1. 시리아 왕 벤하닷이 그의 군대를 다 모았다. 삼십이 명의 왕과 말과 병거들이 모였다. 벤하닷은 올라가서 사마리아 성을 포위하고 공격하였다. 2. 그리고 성 안에 있는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말하였다. "벤하닷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3. '너의 은과 금은 나의 것이다. 너의 아름다운 아내들과 자녀들도 나의 것이다.'" 4.  이스라엘 왕이 대답하였다. "내 주 왕이시여, 왕이 말씀하시는 대로, 나와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모두 왕의 것입니다." 5. 그러자 사절들이 아합에게 돌아와서 다시 말했다. "벤하닷의 말씀이다. '내가 너에게 사람을 보내어 말했었다. "너는 너의 은과 금과 아내들과 자녀들을 나에게 인도하라". 6. 내일 이맘때에 내 신하들을 보내겠다. 그들이 네 집과 네 신하들의 집을 뒤질 것이다. 그리고 네 눈에 좋은 것이 있으면, 그들이 그것을 그들의 손에 넣어서 가져갈 것이다.'" 

시리아 왕 벤하닷이 그의 군대를 다 모았다 (1절): 엘리야는 주님으로부터 새로운 사명을 받고 움직이기 시작하고, 한편 북이스라엘 아합 왕을 공격하기 위해 시리아 왕 벤하닷이 사마리아를 공격합니다. 32명의 왕들은 왕 아래 작은 부족장들을 말하는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그리고,

아합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말하였다 (2절): 사신들을 아합에게 보내어 이스라엘을 속국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합니다. 아합이 납작하게 벤하닷에게 엎드리는 것을 보면 그는 시리아 왕에게 저항할 처지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이미 삼 년 반 동안 가뭄과 기근으로 시달렸고, 나라의 국력과 군사력은 크게 약화되었기 때문입니다. 

https://grantspasschurchofchrist.com/

나와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모두 왕의 것입니다 (4절): 아합은 벤하닷을 '내 주 왕'으로 부르면서 무조건 항복합니다. 그러자,

네 집과 네 신하들의 집을 뒤질 것이다 (6절): 벤하닷은 다른 권리를 추가로 요구하여 가치가 있는 것은 모두 빼앗아가려고 합니다. 아합을 어떻게 할까요? 


열왕기상 20:7-9. 아합에게 저항하라는 장로들의 조언

7. So the king of Israel called all the elders of the land, and said, “Notice, please, and see how this man seeks trouble, for he sent to me for my wives, my children, my silver, and my gold; and I did not deny him.”
8. And all the elders and all the people said to him, “Do not listen or consent.”
9. Therefore he said to the messengers of Ben-Hadad, “Tell my lord the king, ‘All that you sent for to your servant the first time I will do, but this thing I cannot do.’” And the messengers departed and brought back word to him.

7.  이에 이스라엘 왕이 나라의 장로를 다 불러 이르되 너희는 이 사람이 악을 도모하고 있는 줄을 자세히 알라 그가 내 아내들과 내 자녀들과 내 은금을 빼앗으려고 사람을 내게 보냈으나 내가 거절하지 못하였노라
8.  모든 장로와 백성들이 다 왕께 아뢰되 왕은 듣지도 말고 허락하지도 마옵소서 한지라
9.  그러므로 왕이 벤하닷의 사신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내 주 왕께 말하기를 왕이 처음에 보내 종에게 구하신 것은 내가 다 그대로 하려니와 이것은 내가 할 수 없나이다 하라 하니 사자들이 돌아가서 보고하니라

(개인번역) 7. 그래서 이스라엘의 왕이 나라의 장로들을 모두 불러서 말하였다. "이 사람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보시오. 그가 나에게 사람을 보내서 내 아내들, 내 자녀들, 내 은과 금을 빼앗으려고 하는데, 내가 그를 거절하지 못했소." 8. 모든 장로와 백성이 그에게 말했다. "듣지도 말고 허락하지도 무십시오." 9. 그래서 그는 벤하닷의 사절들에게 말했다. "내 주 왕에게 전하시오. '왕이 처음에 사람을 보내어 종에게 말씀하신 것은 내가 하겠으나, 이것은 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사절들이 돌아가서 그 말을 벤하닷에게 전했다.

이스라엘의 왕이 나라의 장로들을 모두 불러서 말하였다 (7절): 아합은 장로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장로와 백성들은 그의 요구를 무시하라고 합니다. 결국 벤하닷은 두 가지를 요구했고, 아합은 첫 번째 요구는 들어줄 것이나 두 번째 요구는 들어줄 수 없다고 전갈을 보냅니다. 


열왕기상 20:10-12. 군대를 준비시키는 벤하닷

10. Then Ben-Hadad sent to him and said, “The gods do so to me, and more also, if enough dust is left of Samaria for a handful for each of the people who follow me.”
11. So the king of Israel answered and said, “Tell him, ‘Let not the one who puts on his armor boast like the one who takes it off.’”
12. And it happened when Ben-Hadad heard this message, as he and the kings were drinking at the command post, that he said to his servants, “Get ready.” And they got ready to attack the city.

10.  그 때에 벤하닷이 다시 그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사마리아의 부스러진 것이 나를 따르는 백성의 무리의 손에 채우기에 족할 것 같으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하매
11.  이스라엘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갑옷 입는 자가 갑옷 벗는 자 같이 자랑하지 못할 것이라 하라 하니라
12.  그 때에 벤하닷이 왕들과 장막에서 마시다가 이 말을 듣고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진영을 치라 하매 곧 성읍을 향하여 진영을 치니라

(개인번역) 10. 그때에 벤하닷이 다시 아합에게 사람을 보내어 말하였다. "사마리아의 잿더미가 나를 따르는 백성의 손에 한 줌이라도 남는다면 신들이 나에게 그보다 더한 재앙을 내려도 좋다." 11. 그래서 이스라엘의 왕이 대답했다. "그에게 전하여라. '갑옷을 입는 자가 갑옷을 벗는 자와 같이 자랑하지 법이 아니다.'" 12. 그때 벤하닷은 왕들과 막사에서 술을 마시다가 그 전갈을 듣고 그의 신하들에게 말했다. "공격을 준비하라." 그래서 그들은 성읍을 공격할 준비를 갖추었다. 

신들이 나에게 그보다 더한 재앙을 내려도 좋다 (10절): 분노한 벤하닷은 앞에서 이세벨과 비슷한 복수의 맹세(왕상 19:2)를 합니다. 어떤 경우가 있더라도 사마리아를 잿더미로 만들겠다고 선언합니다. 이에 아합이 답합니다. 

갑옷을 입는 자가 갑옷을 벗는 자와 같이 자랑하지 법이 아니다 (11절): 아합은 악한 왕이었지만 그의 대답은 지혜로운 명언입니다. 그 뜻은 '전쟁을 하기 전에 자랑하지 말고 전쟁을 한 후에 자랑하라!'입니다. 쉬운성경의 의역입니다: "벤하닷에게 전하여라. 아직 싸우고 있는 군인은 이미 이긴 것처럼 뽐내어서는 안 된다고 일러라."

공격을 준비하라 (12절): 결국 벤하닷은 신하들에게 공격 명령을 내립니다. 북쪽의 시리아(다마스쿠스)가 남쪽의 이스라엘(사마리라)를 공격합니다. 어떤 결과가 기다릴까요?

지도 소스: https://www.jesuswalk.com/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1-kings-20/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