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합을 향한 예언자의 경고 이후에 두 번째로 시리아는 이스라엘 공격을 준비합니다. 양쪽 군대가 모이자 하나님은 승리를 약속하시고 이스라엘은 다시 승리합니다. 벤하닷의 신하들이 왕의 목숨을 구하자, 아합은 그들과 평화 협상을 제안합니다.
열왕기상 20:22-25. 아합을 향한 예언자의 경고 vs. 두 번째 시리아의 공격
2. And the prophet came to the king of Israel and said to him, “Go, strengthen yourself; take note, and see what you should do, for in the spring of the year the king of Syria will come up against you.”
23. Then the servants of the king of Syria said to him, “Their gods are gods of the hills. Therefore they were stronger than we; but if we fight against them in the plain, surely we will be stronger than they.
24. So do this thing: Dismiss the kings, each from his position, and put captains in their places;
25. and you shall muster an army like the army that you have lost, horse for horse and chariot for chariot. Then we will fight against them in the plain; surely we will be stronger than they.” And he listened to their voice and did so.
아람 군대의 두 번째 공격
22. ○그 선지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은 가서 힘을 기르고 왕께서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소서 해가 바뀌면 아람 왕이 왕을 치러 오리이다 하니라
23. 아람 왕의 신하들이 왕께 아뢰되 그들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였거니와 우리가 만일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할지라
24. 또 왕은 이 일을 행하실지니 곧 왕들을 제하여 각각 그 곳에서 떠나게 하고 그들 대신에 총독들을 두시고
25. 또 왕의 잃어버린 군대와 같은 군대를 왕을 위하여 보충하고 말은 말대로, 병거는 병거대로 보충하고 우리가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하리이다 왕이 그 말을 듣고 그리하니라
(개인번역) 22. 그 예언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와서 말하였다. "가셔서 힘을 키우시고,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살피십시오. 내년 봄이 되면 시리아 왕이 왕을 치려고 올러올 것입니다." 23. 그런데 시리아 왕의 신하들은 그들의 왕에게 말했다. "그들의 신들은 산의 신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우리보다 강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평지에서 그들과 싸운다면 반드시 우리가 그들보다 강할 것입니다. 24. 그러니 이렇게 하십시오. 왕들을 자신의 자리에서 쫓아내시고, 그댈 대신에 지휘관들을 임명하십시오. 25. 그리고 왕께서 잃어버린 군대와 같은 군대를 보충하고, 말을 말대로, 전차는 전차대로 보충하십시오. 그런 다음에 우리는 그들과 평지에서 싸울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반드시 그들보다 강할 것입니다. 그래서 벤하닷은 그들의 말을 듣고 그대로 하였다.
그 예언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와서 말하였다 (22절): 앞에서 아합에게 나타난 무명의 예언자가 다시 그에게 충고합니다. 아직 싸움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해가 지나면 다시 시리아 왕이 북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임을 예언하고 준비를 시킵니다. 한편,
시리아 왕의 신하들은 그들의 왕에게 말했다 (23절): 시리아는 하나님의 존재를 신들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특정 신이 특정 지역에 힘이 있다는 생각은 고대세계를 지배했습니다. 현대의 생각으로는 우습게 들리지만, 그들은 갈멜 산에서 승리한 하나님을 '산의 신'으로 믿고, 평지에서 다시 싸운다면 그들이 이길 것을 확신합니다. 그래서
벤하닷은 그들의 말을 듣고 그대로 하였다 (25절)
고대에서 그들은 자신의 손으로 신들(gods)을 특정 분야의 신의 형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상상했습니다. 그 상상은 오늘날에도 지속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하나님이고 땅의 하나님이 아니고, 과거의 하나님이고 현재의 하나님이 아니고, 모두의 하나님이 아닌 소수의 하나님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보이지만, 우리에게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을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BC(Before Christ)가 아닌 After Christ(AC)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열왕기상 20:26-30. 하나님의 승리 약속 vs. 이스라엘의 두 번째 승리
26. So it was, in the spring of the year, that Ben-Hadad mustered the Syrians and went up to Aphek to fight against Israel.
27. And the children of Israel were mustered and given provisions, and they went against them. Now the children of Israel encamped before them like two little flocks of goats, while the Syrians filled the countryside.
28. Then a man of God came and spoke to the king of Israel, and said, “Thus says the LORD: ‘Because the Syrians have said, “The LORD is God of the hills, but He is not God of the valleys,” therefore I will deliver all this great multitude into your hand, and you shall know that I am the LORD.’”
29. And they encamped opposite each other for seven days. So it was that on the seventh day the battle was joined; and the children of Israel killed one hundred thousand foot soldiers of the Syrians in one day.
30. But the rest fled to Aphek, into the city; then a wall fell on twenty-seven thousand of the men who were left. And Ben-Hadad fled and went into the city, into an inner chamber.
26. ○해가 바뀌니 벤하닷이 아람 사람을 소집하고 아벡으로 올라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매
27. 이스라엘 자손도 소집되어 군량을 받고 마주 나가서 그들 앞에 진영을 치니 이스라엘 자손은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28.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29. 진영이 서로 대치한 지 칠 일이라 일곱째 날에 접전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하루에 아람 보병 십만 명을 죽이매
30. 그 남은 자는 아벡으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갔더니 그 성벽이 그 남은 자 이만 칠천 명 위에 무너지고 벤하닷은 도망하여 성읍에 이르러 골방으로 들어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