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르단9

58. 성지순례 이동경로 1 (요르단편) "어쩐지 남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나라 '요르단' 여행 후기" 요르단 여행 시 이동경로가 궁금해서 검색해 봅니다. 시작은 암만 공항이고 끝은 알렌비 이스라엘 국경입니다 (지도 위의 빨간 색).개인여행이 아니라 가이드와 운전사가 데려다주는 곳에 내리고 타고 그래서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겠더군요. 인천에서 두바이는 비행기로 이동하고 공항에서는 가방 버스에 싣고 그대로 관광 후 호텔로 가서 의미가 없고요. 요르단과 이스라엘만 검색해 봅니다. 우선 아래는 요르단에서 이동경로입니다. 700km이상 달렸으니 이틀 간 800km정도 보면 되겠네요.따져보니 이틀 동안 11시간을 차에서 보냈으니 관광지에서 달리기 할 밖에... 마케루스 이후에 요르단의 그랜드캐년이라는 Arnon Gorge는 방향이 아마도 사해를 끼고 형성된.. 2017. 7. 22.
13.이스라엘 국경 넘어 아름다운 사해 해안선을 만나다 "짜증나는 이스라엘 국경 넘기, 그리고 우리를 반기는 사해 코발트 빛 해안선" 2017년 2월 12(일) 1: 암만에 있는 호텔에서 알렌비 검문소를 통해 마사다로 아래는 오늘 일정입니다. 요르단에 있는 호텔을 떠나 알렌비 검문소를 통과해서 이스라엘로 들어가는 스케줄입니다.우선 마사다까지 가는 일정입니다. 오늘은 버스로 이스라엘 국경을 넘는 날입니다. 어떠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을지요? 요르단 시간으로 6시에 기상합니다. 전 잠이 안와서 3시에는 늘 일어났습니다. 아침 식사시간이 7시였는데 호텔에서 밥을 먹었는지 라면을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날씨가 변덕스러운 중동지역 오늘은 흐림으로 시작합니다. 8시에 버스로 출발, 요르단을 떠나는 날 동쪽으로 누운 소나무들이 잘가라고 인사를 합니다. 이스라엘 국경으로 가면.. 2017. 2. 26.
12. 페트라: 고생 끝에 맛있는 양고기 식사 "세계7대 불가사의 페트라를 떠나며..." Day 3: 2017년 2월 11일(토) 5: 고생 끝에 맛있는 양고기 식사를... 오늘도 너무나 힘든 하루였다. 파김치가 되어 버스에 오르니 땅거미가 내린다. 지도는 호텔까지 여정인데 식당까지 3시간 걸린 기억이었는데 목사님 말로 2시간이라는데... 식당이 호텔 근처였으면 3시간 거리... 광야의 저녁은 다채롭다. 6시쯤 출발했나? 해가 지는 모습을 담아보았다. 거의 2시간이 되어서 8시 경 호텔에서 멀지 않은 양고기 전문식당에 도착한다. Mirage Kan Zaman Village 식당이다. 많이 유명한 식당이라는데... 유명세 만큼이나 외관, 인테리어가 특이하고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하다. 주방장은 빵을 즉석에서 만들고 있었는데 이 빵 맛있게 먹은 적이 처음.. 2017. 2. 25.
10. 페트라: 엘 카즈네로 들어가면서... 현대의 과학으로도 풀 수 없는 불가사의, 페트라 Day 3: 2017년 2월 11일(토) 3: 수문학과 건축학 엔지니어링의 연금술사, 나바테아인 페트라 (BC 60, AD 50)를 들어가는데 머리를 히잡같은 것으로 가려야 한다고 하네요. 일행은 벌써 한참 달아났고 언니가 입구에서 사 준다고 하는 거 바로 앞 차에 스커프가 있어 고집을 피우고 그걸 가지러 뛰어갔다 와서 언니한데 죽어라 혼났네요. 다행이 운전사 알리가 근처에 있어 차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삐그덕거리며 언니하고 저는 시작부터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ㅠㅠ 페트라 사진이 엄청 많습니다. 반도 못 올렸는데... 이 역사적인 고대도시의 이전 이름은 라킴(Raqeem, Raqmu)이었다는데 그리스인들이 후에 '바위'라는 뜻의 페트라(Petra)로 이름을 바.. 2017. 2. 25.
9. 페트라, 자연과 인간이 빚어낸 신비 "죽기 전에 꼭 한번은 보아야 할 곳, 나바테아인들의 환상적인 고대도시놀라운 바위 조형물과 물 시스템" Day 3: 2017년 2월 11일(토) 2: 세계 7대 불가사이, 세계 문화 유산, Petra 페트라 여행 제목을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자연과 인간이 빚어낸 신비'로 정했습니다. 그 유명한 파사드를 보면 어떻게 2천년 전에 인간의 힘으로 바위를 잘라 건축물을 만들었을까 놀랍기만 합니다. 이 붉은 바위로 이루어진 신비한 도시는 바위를 잘라 만든 조형물과 물 도관 시스템으로 유명합니다. 페트라의 다른 이름은 붉은 색의 돌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Rose City라고도 불립니다. (자료 참조: https://en.wikipedia.org/wiki/Petra) 페트라의 역사는 2천년이 넘었으며 이 고대 .. 2017. 2. 25.
8. 페트라로 들어가면서... "고대 나바테아인이 건설한 붉은 바위로 깍아 만든 산악도시, Rose City" Day 3: 2017년 2월 11일(토) 1: 1985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페트라 국립공원(Petra National Park) 드디어 요르단 성지순례의 정점 페트라(Petra (Arabic: البتراء, Al-Batrāʾ; Ancient Greek: Πέτρα) 이야기입니다.우선 6시 알람, 7시 식사, 7시 45분 출발이 오늘 스케줄입니다. 호텔에서 식사하고 페트라로 출발합니다. 페트라 사진이 많아서 몇 개로 갈라서 올립니다. 우리가 묵었던 Golden Tulip Grand Palace 호텔에서 일정 중 유일하게 2박을 하네요.가방을 두고 가서 시작은 약간 여유롭습니다. 오늘 이동 경로는 매우 기네요. 중간에 상가를 .. 2017. 2.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