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거부하고 온갖 죄를 지은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은 그들을 대상으로 고발하실 것을 선언하십니다. 그리고 이리저리 방황하며 돌아다니는 그들을 보고 그들은 형통하지 못하고 수치를 당할 것을 경고하십니다.
예레미야 2:29-32. 너희 모두가 나를 배반하였다!
“Why will you plead with Me?
You all have transgressed against Me,” says the LORD.
“In vain I have chastened your children;
They received no correction.
Your sword has devoured your prophets
Like a destroying lion.
“O generation, see the word of the LORD!
Have I been a wilderness to Israel,
Or a land of darkness?
Why do My people say, ‘We are lords;
We will come no more to You’?
Can a virgin forget her ornaments,
Or a bride her attire?
Yet My people have forgotten Me days without number.”
29. ○너희가 나에게 대항함은 어찌 됨이냐 너희가 다 내게 잘못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0. 내가 너희 자녀들을 때린 것이 무익함은 그들이 징계를 받아들이지 아니함이라 너희 칼이 사나운 사자 같이 너희 선지자들을 삼켰느니라
31.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광야가 되었었느냐 캄캄한 땅이 되었었느냐 무슨 이유로 내 백성이 말하기를 우리는 놓였으니 다시 주께로 가지 아니하겠다 하느냐
32. 처녀가 어찌 그의 패물을 잊겠느냐 신부가 어찌 그의 예복을 잊겠느냐 오직 내 백성은 나를 잊었나니 그 날 수는 셀 수 없거늘
(개인번역) 29.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려 하느냐? 너희 모두가 나를 배반하였다. 나 주의 말이다. 30. 내가 너희 자녀들을 꾸짖었으나 헛수고였다. 그들은 교정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너희의 칼은 파멸시키는 사자처럼 너희의 예언자들을 삼켰다. 31. "이 세대 사람들아, 너희는 주님의 말씀을 보아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광야와 같았던 적이 있었느냐? 아니면, 암흑의 땅과 같았느냐? 어찌하여 내 백성이 '우리는 주인이 되었으니, 다시는 주께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느냐? 32. 처녀가 자기 보물을 잊으며, 신부가 자신의 옷을 잊을 수 있겠느냐? 그런데 내 백성은 나를 잊었으니, 그 날 수를 셀 수가 없구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려 하느냐? (29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자신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께 따지려고 하냐고 물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꾸짖었으나 소용이 없었고, 대신 그들의 칼이 하나님의 대리인인 예언자들도 거부하고 삼켜버렸습니다. 한번 지은 죄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우리는 주인이 되었으니, 다시는 주께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31절): 그들은 거만해져서 스스로 설 수 있다고 생각하여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을 것을 선포합니다. 그라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처녀가 자기 보물을 잊으며, 신부가 자신의 옷을 잊을 수 있겠느냐? (32절):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그 날도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신부가 방금 결혼한 유부녀로서의 신분을 알리는 자신의 옷을 잊은 것과 같은 결과입니다. 이스라엘은 자신이 하나님과 결혼한 신부임을 잊었습니다.
예레미야 2:33-37. 너희는 형통하지 못하리라!
“Why do you beautify your way to seek love?
Therefore you have also taught
The wicked women your ways.
Also on your skirts is found
The blood of the lives of the poor innocents.
I have not found it by secret search,
But plainly on all these things.
Yet you say, ‘Because I am innocent,
Surely His anger shall turn from me.’
Behold, I will plead My case against you,
Because you say, ‘I have not sinned.’
Why do you gad about so much to change your way?
Also you shall be ashamed of Egypt as you were ashamed of Assyria.
Indeed you will go forth from him
With your hands on your head;
For the LORD has rejected your trusted allies,
And you will not prosper by them.”
33. 네가 어찌 사랑을 얻으려고 네 행위를 아름답게 꾸미느냐 그러므로 네 행위를 악한 여자들에게까지 가르쳤으며
34. 또 네 옷단에는 죄 없는 가난한 자를 죽인 피가 묻었나니 그들이 담 구멍을 뚫었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이 모든 일 때문이니라
35. 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의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다 하였으므로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36. 네가 어찌하여 네 길을 바꾸어 부지런히 돌아다니느냐 네가 앗수르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함 같이 또한 애굽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할 것이라
37. 네가 두 손으로 네 머리를 싸고 거기서도 나가리니 이는 네가 의지하는 자들을 나 여호와가 버렸으므로 네가 그들로 말미암아 형통하지 못할 것임이라
(개인번역) 33. "너는 어찌하여 사랑을 찾기 위해 네 행위를 미화시키느냐? 사악한 여인들도 너희 방식을 배울 정도이다. 34. 네 치맛자락에는 가난한 사람들의 죄 없는 피가 묻어 있다. 나는 몰래 그것을 찾은 것이 아니라, 이 모든 점에서 명백하게 드러났다. 35. 그런데도 너는 '나에게는 죄가 없다. 하나님은 나에게 분노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보라, 네가 '나는 죄를 짓지 않았다'라고 말하기 때문에, 내가 너를 상대로 소송을 할 것이다. 36. 네가 어찌하여 네가 갈 길을 바꾸어 마음 내키는대로 돌아다니느냐? 네가 앗시리아에게서 수치를 당한 것처럼, 이집트에게서도 수치를 당할 것이다. 37. 네가 두 손으로 네 머리를 얹고 그곳에서도 나오게 될 것이다. 네가 의지하는 것들을 나 주가 버렸으니, 네가 그들로 인해 형통하지 못할 것이다. '
너는 어찌하여 사랑을 찾기 위해 네 행위를 미화시키느냐? (33a절): 한글성경은 '너는 연애하는 일에 능숙하다'라고 번역하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은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그 어떠한 행동도 가능하다고 자기 합리화를 했습니다. 스스로의 행동을 미화시킨 것입니다. 우상에 대한 그들의 사랑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용납하실 수 없습니다.
사악한 여인들도 너희 방식을 배울 정도이다 (33b절): 다른 한글성경은 '창녀도 너에게 한 수 배운다'라고 번역합니다. 사악한 사랑을 향한 그들의 자기 합리화는 창녀들도 와서 배울 정도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의 치맛자락에는 무고한 사람들의 피가 묻어 있습니다. 그들이 추구하는 사랑은 부도덕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이는 마치,
-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간통, 혼전 성관계, 동성애, 그리고 변태에서의 사랑의 추구와 같은 잘못된 사랑을 아름다운 것으로 정당화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자기 합리화에 동의하지 않으신다.
나는 몰래 그것을 찾은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