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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25

36. 전차경주장의 마차소리가 들리는 가이사랴 항구(3부) 당시 전차경기장에서 탁 터진 지중해를 바라보면서 지중해 바다의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힘차게 달리는 마차 소리가 들리는 듯... 2017년 2월 14일(화) 8: 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차경기장이 있었던 가이사랴 항구 1265년에 맘룩조에 의해 정복되었으며, 당시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되었다.19세기까지 방치되어있던 카이사리아에 오스만터키 제국은 보스니아 출신 무슬림 난민들을 정착하게 했다.(출처: 두산백과) 그 결과 십자군 시대의 성채 일부가 보수되고, 새로운 집과 건물들이 들어서며 새로운 행정도시로 발전하기 시작했다.1940년에 카이사리아 바로 남쪽에 기브츠 '스도트 얌(Sedot Yam)'이 형성되었으며, 주변으로 새로운 주택지들이 조성되고 있다(출처: 두산백과) 이 '총독의 목욕탕'은 비잔틴 궁전의.. 2017. 7. 21.
35. 회심한 바울이 복음을 전한 가이사랴 항구(2부) 6세기말 도시를 둘러싸고 당시 주변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성벽이 건설되었다. 그러나 640년에 아랍의 정복에 의해 가이시랴는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며 쇠락한다. 2017년 2월 14일(화)7: 회심한 바울이 복음을 전한 곳, 가이사랴 항구 항구에서 본 Site Map으로 시작합니다. 항구 규모가 크기도 하고 그룹투어라 천천히 볼 가능성이 없었기 때문에 나중에 공부하고 우선 '찍고보자'로 시작했네요. 각 장소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어디가 어디인지... 길양이들도 보이네요. 주변에 카페가 있던데 그건지... 예루살렘 북서쪽 105㎞ 지점에 위치하였다. 당시 로마 총독부가 위치한 팔레스타인 제일의 거대 도시로 주민 대다수는 헬라인이었다. 신약성경에서 가이사랴는 집사 빌립이 전도한 성읍 중 하나로 언급되었.. 2017. 7. 20.
34. 헤롯대왕의 수로 가이사랴 항구로 들어가면서(1부) "헤롯 대왕이 인조 항구를 축조하여 로마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에게 헌상한 지중해 연안 도시, 가이사랴" 2017년 2월 14일(화) 6: 헤롯대왕의 수로 가이사랴 항구로 들어가면서 카르멜 산을 떠나 가이샤라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가이사랴 브로셔에서 인용합니다.가이사랴 국립공원은 샤롬 평야의 북부지역에 있는 타닌 강과 하데라 강 사이에 있는 지중해 인근에 있다.이 해변은 쿠르카르(Kurkar) 능선 끝자락이 파도로 의한 침식과 퇴적 작용으로 인해 낮은 만이 형성되어 있다. 예로 이러한 만은 배들의 정박지로 늘 이용되었다.(출처1: 가이사랴 한글 브로셔, 저자: Y. Porath) 가는 길에 사진이 끊긴 것을 보니 차에서 잠이 들은 모양입니다.불면증에 시달리던 것이 이스라엘을 들어가면서 잘 자기 시작합니.. 2017. 7. 20.
33. 불의 제단' 무흐라카에서 만난 엘리아 선지자 동상, 그리고 카르멜산 "그들이 파고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에서 붙잡아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 2017년 2월 14일(화) 5: 카르멜 수도원에서 만난 엘리아 선지자, 그리고 '불의 제단' 무흐라카에 얽힌 이야기 12시 10분 다음 여정을 위해서 버스에 오릅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은 왜 므깃도가 노략의 대상이었는지 기름진 땅이 확인해 주고 있었습니다.므깃도에서 카르멜 산(갈멜산)으로 가는 여정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중요한 전략적 위치에 있는 카르멜 산 위에 하이파 시(Haifa)가 보입니다.카르멜 산의 해발 고도가 525m이고 하이파 시가 40m라는 것을 보면 약간 언덕에 위치한 모양입니다. 사방이 비옥한 땅이네요. 어디를 찍어도 다 윈도우즈 배경화면입니다. 점.. 2017. 7. 20.
32. 선과 악의 대결, 아마게돈: 텔 므깃도 국립공원 "지구 종말에 펼쳐지는 선과 악의 대결, 아마게돈, 므깃도 언덕" 2017년 2월 14일(화) 4: 악의 세력이 결집하여 전투를 벌이는 장소, 텔 므깃도 성요셉교회를 떠나 버스에 올라 일행들을 만나니 미안하기도 하고 집에 온 것처럼 반갑습니다. 다음 일정은 므깃도 국립공원 (Megiddo National Park)입니다.어느새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성요셉교회에서 텔 므깃도로 이동하는 경로입니다. 가는 길... 날씨가 잔뜩 찌푸려있네요. 어떤 포인트였는지 모르겠는데 가이드의 안내로 잠시 차를 멈추었습니다. 가이드 설명으로 아래 꽃이 이스라엘 국화라고 해서 열심히 찍었는데 잘못된 정보였네요.제가 찾은 정보로는 Anemone coronaria (아네모네, Cyclamen persicum)가 이스라엘 국.. 2017. 7. 20.
31. 요셉의 목수 작업장 위에 세웠다는 성요셉교회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2017년 2월 14일(화) 3: 요셉의 목수 작업장 위에 세웠다는 성요셉교회(St. Joseph Church) 찾아보니 성요셉 교회 (또는 성당)이 이스라엘 뿐 아니라 여러 도시에 있습니다. 수태고지교회에서 일행들과 헤어지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가이드를 따라 잠시 요셉교회를 들렸습니다. 사진 보니 10여분 들어갔다 온 것 같네요. 나사렛에 위치한 성요셉교회 [St. Joseph Church]는 마리아의 남편 요셉이 목수일을 하고 있었다는 작업장에 세운 교회이다. 언니하고 내가 길을 잃은 수태고지교회의 바로 옆 (약 50미터)에 위치한다. 이 곳도 프란체스코수도회의 소유로서, 현재의 교회는 .. 2017.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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